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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야기

여의도 파스타 맛집 팔레토

by 씨유제이 2023. 9. 2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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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일쉐프 레스토랑

    팔레토 레스토랑은 자체적으로 설명하기를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가 있는 무국적술집이라고 칭합니다. 파스타를 비롯해 와인과 어울릴만한 안주거리가 있는 레스토랑인데요. 가끔 점심식사를 위해 가는 곳입니다. 파스타도 맛있고 다양한 요리가 있어 점심에도 가볼만한 곳입니다. 

     

    와인이 있는 레스토랑이라 주로 저녁 자리에 어울리는 곳이긴 합니다. 야외테라스가 있어 더욱 분위기가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점심을 즐기기 위해 찾아 갔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좋습니다. 박찬일쉐프가 운영하는 곳이라 인기도 있고 맛도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식당이에요! 

     

    회사에서는 한 15분정도는 걸어가야 하는 거리에 있어서 부지런히 걸어가야합니다. 주로 샐러드와 파스타 등 이태리요리가 주를 이루지만 튀김 요리 및 덮밥 요리도 있어 일본식 느낌도 있고 어쨌거나 와인 안주로 어울리는 맛있는 요리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아직 저녁에는 가보지 않았지만 데이트하는 연인들이 분위기 내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와인 콜크마개에 예쁘게 꽂아놓은 명함입니다. 로고도 캘리그래피로 예쁘게 만들었네요. 물컵도 와인잔에 담아 줍니다.

    앞접시와 수저포크가 놓여 있어요.

    먹어보고 싶은 요리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다양하게 먹기 위해 여러가지를 시켜보는데요,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던 박찬일식 닭튀김을 빼놓을 수가 없겠죠. 이 식당에 시그니처메뉴라 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요리입니다. 가장 무난한 봉골레 파스타와 속풀이 해장 파스타, 바질 새우 가리비 크레마 파스타, 그리고 명란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파스타 종류가 많아서 파스타 좋아하는 사람이면 이 곳 파스타 추천해 봅니다. 저도 파스타를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 파스타라면 어디든 찾아갑니다. 

    돌돌 말린 물티슈를 인원수에 맞게 내어 줍니다.

    바질 새우 가리비 크레마 파스타입니다. 바질페스토가 들어가 초록빛을 띠고 있어요. 새우와 가리비가 있어 인기 있는 메뉴 중에 하나 입니다. 가격이 2만원이 넘지 않아 가격도 괜찮은 편입니다. 여의도엔 보통 2만원이 넘어가는 파스타집이 많거든요. 19,000원입니다. 

    봉골레 파스타인데요. 면이 아주 깔끔합니다. 면 삶은 물을 많이 넣고 해서 그런지 촉촉함이 느껴지네요. 집에서는 바지락 사기가 귀찮아서 잘 못해먹는 요리 중에 하나에요. 마트에 가면 쉽게 바지락을 살 수는 있지만 해감도 해야되고 화이트 와인도 필요하고 해서 집에서는 한번도 해 먹어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다음엔 깐 바지락이라도 사서 한 번 만들어 볼까 합니다. 저는 파스타요리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속풀이 해장 파스타입니다. 국물이 자작자작 한 것이 마치 짬뽕이 연상되네요. 짬뽕맛은 아니고 해산물로 우려낸 육수로 만든 해물향 가득한 속풀이 파스타 입니다. 홍합, 오징어, 새우, 버섯 등이 푸짐하게 들어있어 맛있었어요.

    명란 파스타입니다. 사실 제가 고른 건 아니에요. 제취향은 아니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짜지않고 고소함이 많이 느껴져서 보기보다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박찬일식 닭튀김, 시그니처 메뉴

    에피타이저로 먹기에 딱 좋은 박찬일식 닭튀김, 이거 먹으러 저녁에 와야될 것 같아요. 정말 맛있습니다. 고소하고 바삭한 것이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가격에 비해 양은 그리 많지 않지만 맛으로 승부하는 것 같습니다. 6피스에 22,000원이에요. 치킨한마리 가격 비교하면 양은 적지만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바삭 매콤한 맛입니다. 팔레토의 시그니처 치킨요리에요! 반드시 먹어봐야할 메뉴입니다.

    음료는 커피와 주스, 티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항상 따뜻한 아메리카노입니다. 

     

     

     

     

     

    KBS 다니는 동생이 팔레토를 처음 알려줬어요. 그 때 둘이서 세가지를 시켜서 먹었는데 다 못먹고 나온 게 무척 아쉽네요. 닭튀김은 기본으로 주문했고 바질파스타와 직화구이 우삼겹 맛 달걀 덮밥입니다. 덮밥도 아주 훌륭했어요. 파스타집과 어울리지 않는 메뉴이기도 한데 어쨌거나 무국적 술집이라고 하니 뭘 팔아도 용서가 되겠죠? 맛있는 요리만 있어서 주문할 때 꽤나 망설이게 됩니다. 

     

    팔레토에서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당연히 박찬일식 닭튀김입니다. 그리고 바질페스토 파스타 강추해요! 우삼겹 덮밥도 점심 한끼로 괜찮은 요리였습니다. 가격은 17,000원. 추석 지나고 한 번 찾아가볼까 합니다. 파스타  양이 꽤 됩니다. 적게 주진 않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파스타 양은 좀 많아서 여자 둘이 먹는다면 파스타 한 개와 닭튀김 하나 주문하면 좋을 것 같네요.

    여의도 파스타 맛집으로 강추합니다. 박찬일식 닭튀김도 잊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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